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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AI 활용 '실전형 훈련' 고도화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가 E1 오곡 수소충전소에서 강서소방서, 강서구청, E1과 함께 '2026년 하반기 가스 사고 재난 대응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가 AI를 활용한 실전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는 21일 E1 오곡 수소충전소에서 '2026년 하반기 가스 사고 재난 대응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강서소방서와 강서구청, E1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수소충전소 내 튜브트레일러에 일반 차량이 충돌하는 모의 상황을 설정했다. 이후 수소가 대량 누출되는 긴급 사태를 가정해 시작됐다. 이에 유관기관들은 1단계 사고 발생과 초동 대응, 상황 전파 신고, 2단계 유관기관 출동 및 현장 통제, 수소 튜브트레일러 주변 가스 누출 대책 지원과 살수를 통한 '수막 형성' 조치, 부상자 구조, 재난 문자 발송, 3단계 기술적 대응 및 사고 확산 방지, 현장 가스 누출 농도 확인을 비롯한 인접 LPG 충전소 안전조치, 4단계 현장 안전성 확인과 복구 절차 등을 실전형 훈련으로 실시했다. 또한 자체 평가를 통해 피드백도 병행했다. 특히 AI를 활용해 훈련 효율성을 높였다.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는 가스 사고 상황 판단을 비롯한 기술적 대응 지원, 사고 조사를 수행하고 강서소방서는 인명 구조와 화재 확산 방지 임무를 실행했다. 강서구청은 재난 상황 전파·주민 대피 안내 임무를 맡고 E1은 수소충전소와 LPG 충전소의 가스 공급 차단 및 충전시설 안전 조치 등 임무를 수행했다.
최성준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소 에너지 시대에 걸맞은 유관기관 간 초기 대응과 긴밀한 공조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합동훈련을 통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