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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감사전략 수립…AI·현장 중심 감사 강화
▲ 남병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左 네 번째)와 감사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핵심 리스크 기반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에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7일 ‘2026년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내부 감사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다. 3개 분과, 11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감사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남병근 상임감사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됐다. 남 상임감사는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공사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감사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현재 수립 중인 중장기 감사전략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핵심 리스크 기반의 내부통제 강화, 현장 중심의 감사체계 구축, AI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감사 전문성 향상 방안 등이다. 자문위원들은 공사의 감사전략 수립 현황을 공유받고, 실효성 있는 감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문위원들의 공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방문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를 소개받고 시설동, 친환경 연구동, EMC 시험연구동 등을 둘러봤다. 이어 독성가스 중화처리와 비정상용기 처리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산업가스 안전관리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중장기 감사전략을 구체화하고, 내부통제와 감사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