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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GS칼텍스, 11월 LPG가격, 프로판 내리고 부탄 동결

[에너지신문]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난방용 LPG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11월 국내 LPG가격이 프로판은 내리고 부탄은 동결되면서 충전, 판매 등 LPG사업자는 물론 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이 낮아지게 됐다.
최근들어 환율이 오르고 OPEC+의 원유 증산 및 경기 침체 영향에 국제유가가 내리면서 국제LPG가격도 톤당 평균 20달러 내리면서 이를 반영해 국내 LPG가격도 약세를 보이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국제LPG가격은 4개월동안 인하 추세를 나타낸 뒤 9월은 동결되고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동안 LPG가격이 인하된 영향 때문이다.
국내 LPG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SK가스(대표 윤병석)는 31일 11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 LPG가격을 프로판은 17.08원 내리고 부탄은 유류세 인상분인 17.08원을 고려해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으로 인해 SK가스와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 주요 거래처에서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204.81원이던 것이 1187.73원으로, 벌크로리를 통해 산업체 등에 공급되는 프로판은 1211.41원에서 1544.55원으로 10월에 비해 kg당 17.08원 인하된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부탄은 앞서 8월 kg당 1614.55원이던 것이 9월에는 1544.55원으로 70원 인하됐지만 11월1일부터 유류세가 약 9.97원 오르면서 10월과 같은1544.55원의 가격이 변동없이 11월1일부터 한달간 LPG자동차 충전소에 같은 가격에 공급된다.
리터당으로 환산하면 902.02원의 가격이 변동없이 적용받게 된 셈이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도 국내 LPG가격을 프로판은 내리고 부탄은 동결했다.
이로 인해 GS칼텍스의 주요 거래처에서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203.85원에서 1186.77원으로, 벌크로리 등을 통해 공급되는 산업체용 프로판은 1210.45원에서 1193.37원으로 각각 17.08원 내린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반면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은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되면 세금 인상분인 kg당 17.08원이 올라 10월과 같은 1543.60원의 가격을 변동없이 그대로 적용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