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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 위기 대응 녹색기업 금융지원 확대 추진

    송고일 : 2025-11-11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11일 한국신용정보원 본사에서 한국신용정보원과 ‘기후 위기 대응 녹색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온실가스 배출 통계를 전담하는 공단과 기업 신용정보 및 금융 데이터 관련 강점을 지닌 신정원이 함께 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금융배출량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금융배출량 플랫폼은 금융기관의 대출, 투자, 보험 등 신용 공급으로 발생하는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표준화된 기준으로 산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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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최유삼 신용정보원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공단에 따르면 금융과 에너지 분야의 두 기관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업·제조업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 공유 △기업의 기후 금융 적합성 판단을 위한 지원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공공데이터 공유 △기업의 금융배출량 정보 공유 등이다.

    공단이 신정원에 제공하는 에너지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는 금융배출량을 산정하는 중요 데이터로, 향후 금융기관이 기업의 대출 및 투자 등의 의사결정을 할 때 주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기적으로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탄소 저감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해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유삼 신정원 원장은 “금융과 에너지 데이터를 연계,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 에너지 데이터 공유 확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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