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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팬가드, 조선해양 독자기술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송고일 : 2025-11-14
태영팬가드는 최근 필리핀·UAE·튀르키예 등 3개국과 총 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태영팬가드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기술기업 ㈜태영팬가드(대표 정길용)는 필리핀·UAE·튀르키예 등 3개국과 총 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회전기기 진동감쇠 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독자 원천기술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보한 첫 사례로, 지난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에서 산업통상부의 ‘중소형선박 수출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진 것이다.
태영팬가드는 설립 초기부터 회전기기 진동감쇠 기술의 국산화·기술 자립화에 주력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조선·플랜트·에너지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진동 저감 및 동력전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탈출토크 기능과 넓은 편심 허용범위를 갖춘 고신뢰성 비접촉 커플링 제품군을 확대해, 극한 산업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국산 기자재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정길용 대표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회전기 진동감쇠 솔루션은 설비 효율뿐 아니라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MOU는 당사의 독자 원천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부의 ‘중소형선박 수출지원’ 사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부산해양엔지니어링산업협회·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수행하는 국비 보조금 사업이다.
2021년부터 중소형선박 및 관련 기자재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선주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지원,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번 KORMARINE 2025에서의 MOU 체결은 단순한 수출 실적을 넘어, 국내 기술 기반 중소기업이 독자 원천기술로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됐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