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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발 뗀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송고일 : 2025-11-14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과 미국 간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외교부에 의해 14일 공개됐다. 지난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 결과가 담겼다.

    관심이 됐던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내용도 포함됐다. '해양 및 원자력 분야 파트너십 발전' 섹션에 이를 포함한 2개 내용이 수록됐다.

    먼저 "미국은 한미 원자력 협력 협정에 부합하고, 미국의 법적 요건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한국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민간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로 귀결될 절차를 지지한다"에 이어 "미국은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을 승인하였다. 미국은 이 조선 사업의 요건들을 진전시키기 위해, 연료 조달 방안을 포함하여,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는 문장이다.

    팩트시트에 적시된 만큼 첫 발을 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반대로 우려섞인 전망도 여전하다.

    외교부는 같은 날 배포한 설명자료에서 "우리의 농축과 재처리에 대한 미국의 공개적인 협조와 지지를 최초로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에서 신중한 접근을 시사했다.

    "농축과 재처리는 개정이 필요하면 개정을 해야 하고,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면 해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협의가 필요할 것"이라며 여운을 남겼다.

    '우려섞인 전망'은 기존에 언급된 미국 내 내부 상황이다.

    농축과 재처리를 둘러싼 미국 정부와 여론 등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과 흐름을 넘어야 한다는 지적이 그것이다.

    위성락 실장도 브리핑에서 "미국 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있으며, 부처 안에서도 상하의 의견이 다르다"고 언급했다.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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