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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유조선 나포 등에 14일 국제유가 상승
송고일 : 2025-11-15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에너지신문] 14일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공격에 따른 러시아 원유 수출 차질, 이란의 유조선 나포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40달러 상승한 60.09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38달러 상승한 64.39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18달러 상승한 64.76달러에 마감됐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흑해 Novorossiisk 항구의 석유 수출이 중단됐다.
이 항구를 통한 원유 수출은 220만배럴로 세계 석유 공급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이 항구에서 카자흐스탄 CPC Blend 147만 배럴, KEBCO 10만배럴, 러시아 원유 62만7000배럴이 수출됐다고 S&P GCI가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Saratov 지역의 정제설비와 Engels 인근 석유 저장 시설도 타격했다고 밝히며 러시아 정제‧수출능력 약화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고조됐다.
올해 10월 말 기준 러시아 정제능력의 약 20%인 150만배럴이 가동 중단됐다고 S&P GCI이 전했다.
미국의 러시아 석유회사 Lukoil·Rosneft 제재에 따른 거래 마감 기한이 21일로 도래한 이후 단기 수출 차질 우려가 확대됐다.
두 회사가 공급한 원유를 수령하는 기업들은 제재 유예기간 종료일인 이달 21일까지 하역을 완료해야 하며 러시아의 단기 수출 차질 및 물류 병목 확대 가능성이 크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이 이란군에 나포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됐다.
마셜 제도 국적 유조선 Talara호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거쳐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오만만에서 이란군에 나포됐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