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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 회복세...매출 개선 기대
송고일 : 2025-11-17[에너지신문]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수출)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17일 2025년도 3분기 스마트그리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BSI는 기업활동의 실적과 계획, 경기동향 등에 대한 기업인의 의견을 직접 조사 및 지수화해 전반적인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지표다. 본 조사는 2023년 1분기부터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 경기동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현장 체감경기 상황을 파악하고자 추진됐다.

▲종합 경기 판단 그래프.먼저 종합 경기 판단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실적은 93.9p(전 분기 대비 +7.3p), 4분기 전망은 96.3p(+10.9p)로 나타났다. 4분기 경기 호전 요인은 ‘신규 사업 시작 및 진행(25.0%)’이었으며, 악화 요인은 ‘수주 물량 감소 및 계약 감소(36.8%)’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3분기 실적은 제조업 88.1p(+4.8p), 비제조업 120.0p(+14.1p)로 나타났다. 4분기 전망은 제조업 92.5p(+12.2p), 비제조업 113.3p(+1.5p)로 조사됐다.
부문별로는 매출(수출)의 경우 3분기 실적은 64.3p(-41.0p), 4분기 전망은 100.0p(-15.8p)로 지난 분기 대비 보합 수준으로 전망된다. 제품판매가격 기준 3분기 실적은 100.0p(+6.1p), 4분기 전망은 101.2p(+7.3p)로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기업들이 꼽은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내수부진(37.8%)이 가장 큰 비중을 보였으며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5.9%), 업체 간 경쟁심화(13.4%) 등이 언급돼 지난 분기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스마트그리드사업단에 따르면 여전히 경기실적과 전망이 100.0p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지난 1분기 조사 이후 3분기까지 경기실적과 전망 모두 꾸준히 상승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사업단 관계자는 “각 부문별 전망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 경기 회복·보합 수준으로 판단된다”면서도 “다만 유일하게 인력사정이 지속적으로 70.0p 내외로 정체돼 있어, 경기회복이 고용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사는 스마트그리드 산업 유관업체 82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전화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