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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국민 토론회로 기후위기 적응 대책 논의

투데이에너지
2025-11-19
환경부, 대국민 토론회로 기후위기 적응 대책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대책(안)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 김병민 기자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대책(안)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가 주관했으며 학계 및 연구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적응과 박정철 과장이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대한 정부의 초안 내용을 발표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준비할 것을 밝히면서 세부적으로 물관리, 생태계 및 산림, 화재, 산사태, 자연 기반 해법 등 나눠 설명했고 사회 경제 전 부문으로서 농수산 부문 스마트 생산 시설 확대, 재생에너지 공동이용시설 확충, 농수산 식품 비축기지 유통센터 증설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기후적응특별법’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취약계층 실태조사 전국 확대, 기후적응 인프라 지원, 에너지바우처 지급 확대, 그린리모델링 등 소외계층 및 국민 생활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대응 등을 밝혔다.

적응 대책 발표에 이어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정희철 센터장, 서울대학교 이동근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이동진 차장,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센터 황윤하 부장 등이 적응 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여름의 폭염, 겨울의 폭설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현재 상황에 대한 대책과 미래 세대에 대한 교육 및 적응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에 이어 토론회 참석자 중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 의견 수렴 창구 확대, 기후 적응과 관련된 금융 및 기후보험 등에 대한 질문을 박정철 과장이 이후 연내 발표된 국가 기후위기 적응 대책안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응답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후 변화를 감내하지 않고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며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안건들을 실현하고 적응보다 좀더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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