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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수소검사지원센터’ 개소···액화수소 설비 7종 시험 ·인증
[에너지신문] 그동안 기존 가스설비의 시험 기준만으로는 검증하기 어려웠던 극저온 액화수소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국내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길이 열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일 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단에서 액화수소 특정설비 시험 및 인증을 위한‘액화수소검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2일, 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단에서 액화수소검사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등 정부·지자체 및 관련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센터는 사무동, 저장탱크·용기시험동, 시험가스설비실, 제품시험동, 기초재료시험동으로 구성됐다.
저장탱크·용기시험동에서는 저장탱크 및 탱크로리에 대한 단열성능검사 업무를, 시험가스설비실에서는 시험에 사용하기 위한 액화수소를 저장·공급하기 위해 4톤의 액화수소 저장탱크 2기 설치를. 제품시험동에서는 안전밸브 및 긴급차단장치에 대한 극저온 작동성능검사 업무를, 기초재료시험동에서는 극저온 실증시험 환경에서의 R&D 실증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저장탱크·용기시험동에 국내 최초로 4톤 이하 액화수소 저장탱크 및 3.5톤 이하 탱크로리에 대한 단열성능검사장비, 진공성능검사장비, 유지시간검사장비 등 6종을 구축해 시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단열성능검사는 –253℃의 액화수소를 저장탱크 및 탱크로리에 주입해 정치상태가 최소 24시간~최대 120시간 유지되는 동안 증발되는 수소가스의 양을 측정한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내 최초 시행되는 액화수소 시험 및 인증을 통해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가스안전공사는 수소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액화수소 저장탱크, 탱크로리, 안전밸브 등 특정설비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등 주요인사들이 시설 현황을 설명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