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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 수출 역대 최대 전망...종사자 화합의 장 열렸다
[에너지신문] 올해 전기산업 수출 규모가 역대 최대인 165억불 달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산업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부와 전기산업진흥회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기산업 유공자 및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기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2025 전기산업의날'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장을 비롯해 이준호 대한전기학회장, 정치교 한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기산업의 날 행사는 전기산업 공로자를 포상하고 산업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변압기, 전력케이블, 차단기 등 전기산업 수출이 사상 최대인 165억불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수출 규모는 △2022년 138억 1000만불 △2023년 150억 6000만불 △2024년 156억불 △2025년 (11월기준) 151억불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30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 및 중기부장관표창이 수여됐다.
백승남 (주)에이피이씨 대표이사가 전기기기 국산화 연구개발, 재생에너지 확산 및 해외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영성 (주)효성 상무는 DC전력기기 국산화 등 기술자립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성병준 (주)우진기전 부사장과 김유신 한국중부발전 처장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한상준 금성제어기(주) 회장, 양효식 세종대 교수가 영예의 '대한민국전기산업대상'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 김효진 삼정KPMG 부대표가 ‘전력인프라로 완성될 전기의 시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 전기산업 수출 규모가 역대 최대인 165억불이 예상되는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문 차관은 탄소중립, 인공지능 등 전기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와 혁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업계에 당부하고 “정부는 연구개발, 수출 및 금융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해 기업들의 투자 노력을 뒷받침하고 전기산업의 발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가운데)과 정부포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