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올겨울 전력공급능력 111.5GW...전력수급대책 ‘역대 최대’

에너지신문
2025-12-05

[에너지신문] 올 겨울 전력공급능력이 전력수급대책 역대 최대 규모인 111.5GW에 이른다. 최대전력수요는 94.5GW로 예상되나, 예비력 17GW 수준으로 안정적인 공급기 가능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전력수급 대책 회의’를 열고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김성환 장관은 전력 유관기관 및 민간 발전사와 함께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 올 겨울은 111.5GW에 이르는 전력공급능력을 확보, 안정적인 수급이 예상된다(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과 비슷하나 기온 변동성은 클 것으로 보인다. 전력 당국은 최대전력수요가 통상 연중 기온이 가장 낮은 1월 3주차 평일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한파와 폭설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최대전력수요가 94.5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역대 겨울철 최고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한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전력수급대책 역대 최대인 111.5GW의 공급능력을 확보했으며, 예비력은 17.0GW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예상하지 못한 시기의 기온 하락에 대비, 피크예상 주간뿐 아니라 겨울철 대책기간 내내 100GW 이상의 공급능력을 준비했다. 특히 전력 당국은 충분한 공급능력을 확보했음에도 연쇄적인 발전기 불시고장, 기습 한파로 인한 수요 급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비상자원을 추가로 준비했다는 게 기후부의 설명이다.

전력 유관기관은 본격적인 한파 이전에 취약 설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노후설비를 우선 교체하는 등 설비관리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GS EPS), SK이노베이션 E&S가 참여했는데, 이들 3사가 보유한 상용 발전설비의 총 용량은 약 6.7GW로, 전력피크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와 민간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력수급 대응체계를 공동으로 점검하고, 올겨울 한파와 폭설에도 흔들림 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정부, 전력기관, 발전사가 철저한 준비와 빈틈없는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 전력수급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이 평온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며 “겨울철은 현장 작업 여건이 매우 열악한 만큼 각 기관 대표들이 설비관리와 현장 안전을 직접 점검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 장관은 이날 회의 직후 남서울본부 계통운영센터를 방문, 전력계통 실시간 운영 상황과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등 재난 발생 시 계통 안정성 확보 방안과 대응절차를 보고받고 안정적 계통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강조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