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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경제연구원, '제13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 연다
제 13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 배너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화학경제연구원(CMRI)이 오는 12일 금요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제13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아시아 지역 석유화학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공급과잉 문제와 더불어, 2026년 국제유가 및 지정학적 변수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관세 정책 변화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지면서 확대되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중장기 전략 재정비 필요성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중국 COTC(석탄 기반 올레핀 제조 시설) 확대에 따른 아시아 공급과잉 심화 ▲2026년 국제유가 및 지정학적 변수의 영향 ▲올레핀·폴리올레핀 시장의 변화 ▲Aromatics(PX·PTA·BZ) 시황 분석 ▲글로벌 및 한국 석유화학 기업의 구조조정 방향 등, 2026년 시장을 좌우할 핵심 이슈들이 종합적으로 다뤄진다.
CNCIC, FGE NexantECA, Argus 등 해외 유수 기관과 Bain & Company, 한국무역협회, 한국석유공사(전), SK AX 등 국내외 석유화학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글로벌 트렌드와 시장 변동 요인을 심층 분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실무, 영업, 전략기획 부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MRI 관계자는 "중국 공급과잉, 국제유가 변동성, 미·중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2026년 석유화학 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며, "컨퍼런스는 시황 전망을 넘어 글로벌·국내 기업들의 구조조정 전략과 신기술 도입 방향까지 실무에 적용 가능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어 설명
ㆍ중국COTC (Coal to Olefins)=석탄을 원료로 올레핀을 생산하는 시설로, 중국 내 COTC 확대는 아시아 지역 석유화학 공급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ㆍ아시아 Aromatics (방향족) 시황=BZ(벤젠), PX(파라자일렌), MX(메타자일렌) 등 아로마틱스 주요 품목의 아시아 지역 시장 상황 및 수급 동향을 분석하는 것으로, 중국 COTC 및 미·중 무역 갈등의 영향이 주요 고려 사항이다.
ㆍAX (AI Transformation)=인공지능(AI) 기술을 화학산업에 도입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업 혁신을 꾀하는 방향과 전략을 뜻하며, 컨퍼런스에서는 AX 활용 사례 및 도입 전략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