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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대, 수소전환 직무교육생 모집…“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

[에너지신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수소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단장 하종태)가 12월 중순부터 수소산업 전환 직무교육을 본격 개시하며, 수소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수소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수소생산·충전·안전·품질관리 등 수소 전주기 핵심 직무 중심의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전환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동훈련센터는 헬륨리크 등 주요 실습 장비 구축과 기업 수요조사, 직무분석을 완료해 실습 기반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수소생산·충전·안전·품질관리 등 수소 전주기 핵심 직무 중심의 현장 실무교육을 개설하고 12월 중순부터 협약기업 및 지역 제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12월 중순부터 △수소산업 개론 및 정책 동향 △수소공급 기술 이해 △수소저장·운송 설비 구조 △AI 기반 수소부품 품질분석 입문 등 4개 전환·직무교육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
모든 과정은 평일 1~2일, 5~14시간 내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고용보험 가입 재직근로자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재직자의 기존 직무역량을 바탕으로 수소산업으로의 연계를 강화하는 ‘전환형 직무교육’으로 설계됐으며, 수소 분야 대기업 및 공공·연구기관의 현업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기업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내용·시간·일정 조정)도 진행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생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 제조업체가 수소산업 공급망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 확보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수소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향후 실습 기반 교육 확대, 협약기업 네트워크 강화, 전환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산업전환 대응 전문훈련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19~2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5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 동안 ‘수소산업전환 미래비전 포럼 2025’를 열고, 센터 출범을 공식화했다.
포럼에서는 수소산업 동향, 직무전환 전략, 안전·품질 기준 등 산업계 핵심 이슈를 다뤘으며 부품·소재 기업 중심으로 실제 전환훈련 수요를 확인했다.
또한 학회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장비 구축 현황, 협약 절차, 실습 과정 등을 소개했으며, 기업·연구자들과의 현장 상담을 통해 추가 협약·교육 연계 가능성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