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열에너지 청정 전환 향한 ‘법률 제정 논의의 장’ 열린다
[에너지신문]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오는 11일 ‘청정열에너지 입법(안)’ 국회 공청회를 개최한다.

세계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최종 에너지 소비의 약 50%가 열에너지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열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독일, 영국 등 주요국은 관련 국가 계획과 제도를 마련해 열에너지 부문의 탈탄소화를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우리나라 역시 최종 에너지 소비 중 열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48%에 이르지만 주로 화석연료를 통해 생산되고 있어, 열에너지 부문의 청정 전환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그러나 현재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고 관련 통계 구축 및 지원 방안이 미흡한 실정이다.
포럼은 재생열, 미활용 폐열 등 화석연료의 배출을 최소화한 청정열에너지의 이용·보급 및 관련 산업의 육성을 담은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열에너지법(안)’을 공개하고, 각 분야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청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성조 국회기후변화포럼 사무처장의 발표를 통해 열에너지의 청정 전환 필요성을 짚고,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열에너지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정열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한정애·정희용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와 김성회 연구책임의원,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공청회 전 과정은 유튜브 ‘국회기후변화포럼’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