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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24개 상 휩쓸며 최다 수상 기업 영예
LG전자 2025 KODAF 대상 수상 사진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5)'에서 총 24개의 상을 휩쓸며 광고주 기준 최다 수상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LG전자는 대상 5개, 금·은·동상 7개, 우수상 12개를 수상하며 광고·마케팅 명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통합마케팅 등 5개 대부문 대상 휩쓸어
LG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8개 대부문 중 통합마케팅, 마케팅/캠페인, 퍼포먼스, 디지털크리에이티브, AI크리에이티브 5개 부문에서 대상을 고루 수상하며 디지털 마케팅 전 영역에서 압도적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통합마케팅 부문 대상작인 'TRUE REPORT: 설거지를 끊자' 캠페인은 식기세척기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적 장벽과 오해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디지털크리에이티브-비주얼크리에이티브 부문 'AI 공기청정기가 완성한 독보적 청정', 마케팅/캠페인-데이터활용마케팅 부문 '미드퍼널 공략 브랜드 마케팅' 등이 대상을 차지했다.
미드퍼널 공략으로 LGE닷컴 매출 7배 성장 견인
LG전자 한국영업본부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광고 캠페인 성공을 넘어,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진 전략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LG전자는 마케팅 예산 축소라는 제약 속에서도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를 통해 2년 만에 LGE닷컴 월 매출을 7배 신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오디언스 행동 데이터, 유튜브 영상 데이터, 지역 기반 데이터, 날씨 오픈 API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맥락 타기팅' 전략 덕분이다.
제품에 관심이 높은 잠재 고객들에게 적절한 맥락에 맞춰 광고를 노출하여 LGE닷컴 방문을 유도하는 미드퍼널(mid funnel·중간 유입경로) 공략이 매출 신장의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와 행동 데이터를 깊이 있게 분석하여,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연계한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