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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지표 둔화 등에 12월15일 국제유가 하락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5일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 지표 둔화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진전으로 하락했으며 미국-베네수엘라 긴장 고조가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62달러 하락한 56.82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56달러 하락한 60.56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7달러 하락한 61.27달러에 마감됐다.
중국 경기 지표 둔화로 유가는 하락했다.
중국 11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로 시장예상치였던 2.8% 및 10월 증가율 2.9%를 크게 밑돌았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밝혔다.
중국 11월 산업 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중국의 11월 정제투입량은 1486만배럴로 전월대비 0.9% 감소했으며 이는 6개월 내 최저 수준- 14일 베를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미국 특사 간 종전 관련 회담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영토 양보 문제가 여전히 난항을 보였다.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 목표를 포기하는 대신 서방의 안전 보장을 제안했다.
그러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 군대 철수 등 영토 양보 관련 합의는 우크라이나의 부정적 여론 및 러시아의 동의 보류로 여전히 어려을 보였다.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은 미국의 유조선 나포 및 베네수엘라 거래 관련 신규 제재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
10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유조선 나포 후 유조선 출입이 봉쇄됐다.
신규 제재는 베네수엘라, 이란산 원유 주요 소비처인 중국향 유조선 제재에 초점을 맞췄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제재 정책을 계속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