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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LPG판매조합, ‘모바일 안전점검 시스템’ 지원 약속 받아

가스신문
2025-09-01
대구LPG판매조합, ‘모바일 안전점검 시스템’ 지원 약속 받아

대구가스판매조합 황상문 이사장이 모바일 LPG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현장 시설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대구LPG판매조합(이사장 황상문)이 모바일 LPG안전점검 시스템 사용을 위해 지자체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대구가스판매조합은 29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LPG유통·안전관리 디지털화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연간 400만 원씩 총 5년간 시스템 운영 지원비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논의된 모바일 LPG안전점검 시스템은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가 개발한 차세대 안전관리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 ‘생계형 적합업종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탄생한 이 시스템은 QR코드 기반 LPG용기 유통이력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유통흐름을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설치된 LP가스 시설의 안전점검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업계의 안전성·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가스판매조합 황상문 이사장은 이날 미팅에서 “LPG판매업은 이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돼 지역 내 서민경제와 밀접한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원은 충분하지 않았다”며 “소규모 사업자들이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관리와 투명성을 확보하려면 지자체의 도움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수성구청의 지원 결정은 조합의 꾸준한 요청과 사회적 필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대구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LPG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만큼, 프로판용기 관리와 안전 점검의 중요성이 크다. 모바일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면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구LPG판매조합은 이번 지원 약속을 계기로 수성구를 시작으로 대구 전역에 모바일 안전점검 시스템을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LPG 유통의 투명성 확보 △안전사고 예방 △지역 내 에너지 복지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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