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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 세미나’ 성료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지난 11일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실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지역 확산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 1부 주제발표에서는 ZEB 정책·기술 동향과 공공·민간 운영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서동준 에너지공단 녹색건축센터 차장은 ZEB 인증제도의 현황과 규제 완화, 통합 인증 등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으며, 최정만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회장은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과 건강을 위한 기밀·환기 등 기본 성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실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지역 확산 세미나’ 전경.
이어 광주광역시(하래경 전임연구원), 서울 노원구(박학용 센터장), 경기 광명시(유동철 센터장) 녹색건축센터 관계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춘 그린리모델링 전략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임진혁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운영국장은 13년간 축적된 운영 데이터와 최적화 보고서 발간 성과를 소개했으며, 홍두화 에너지엑스 대표는 민간 부문의 플러스에너지빌딩(1등급) 구현 기술과 BIPV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민간 확산 가능성을 제시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ZEB 지역 확산 협의체 구축’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간 인력·기술 격차 해소와 정책 수용성 제고를 위해 단순 교류를 넘어선 실무 중심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용성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가운데) 등 세미나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간 정보 불균형 해소 △공동 매뉴얼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상시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협의체 구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용성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된 세미나는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지역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보다 많은 지자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세미나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전국적 협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