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에코나우, ‘SEA of Solutions’ 미래세대 세션 성료

투데이에너지
2025-12-18
에코나우, ‘SEA of Solutions’ 미래세대 세션 성료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SEA of Solutions’ 미래세대 세션의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에코나우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에코나우(대표 하지원)가 유엔 동아시아해역조정기구(COBSEA)의 공식 초청을 받아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해양 솔루션 포럼(2025 SEA of Solutions)’의 미래세대 세션을 진행했다.

유엔환경계획(UNEP)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와 COBSEA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동아시아 9개국 정부 대표단, 국제기구, 글로벌기업, 시민 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양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중 에코나우가 주관한 미래세대 세션은 포럼의 메인 세션 중 하나로, 한국, 영국, 태국 청소년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이 어떻게 해양 미세플라스틱으로 이어지는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페이나 추툰(Fayina Chuttun) 학생은 스티로폼이 바람에 날려 바다로 유입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장재 문제를 다뤘다. 임다혜 학생은 수리권 문제를 제기하며 해결을 위해 기업의 수리권 보장과 수리 가능한 제품 디자인 의무화를 강조했다. 차호진 학생은 PET병이 전 세계 플라스틱 12.5%를 차지하지만, 실제 재활용률은 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미래세대 세션에 참여한 발표자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생산자 책임 법제화 필요 △재활용 인센티브 △스티로폼 부표 사용 제한 캠페인 △플라스틱 커버 없는 학용품 생산 △그린 바우처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청소년들의 발표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개인 경험과 구체적 데이터에 기반한 실천 가능한 해결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청소년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또래 세대와 지역사회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을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본 세션은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UNEP COBSEA 로저 스프란즈(Roger Spranz) 전문가의 주제발표,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남상민 환경개발부 국장과 UNEP 아태지역사무소 박영우 전 소장이 축사와 총평을 통해 미래세대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전했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보여준 문제의식과 해결 의지는 국제사회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며 “에코나우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국제 무대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나우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청소년 주도의 실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UNEP 및 COBSEA 등 국제기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미래세대와 국제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