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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신호등 3초 멈춤’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 앞장
송고일 : 2025-12-19
한전KPS 보도자료_'신호등 3초 멈춤' 교통안전문화 확산 노력 / 한전KPS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발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역사회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신호등 3초 멈춤’ 캠페인 및 위험 도로 반사경 설치 등 다양한 교통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특히 어린이와 교통 약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한전KPS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하여 ‘KPS-우리동네 안전거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스쿨존, 교통사고 다발 지역, 농촌 이면도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위험 도로 120여 곳에 차량용 반사경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이는 대형 차량 회전 시 발생하는 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시야를 확보해 실질적인 사고 감소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지원과 더불어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전KPS 임직원들은 나주시 빛가람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호등 3초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3초간 멈춰 좌우를 살피는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보행자 식별을 돕는 가방 안전 덮개와 반사판 등 교통안전 용품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