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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중부발전, 대테러 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송고일 : 2025-12-19

    안인수 한국중부발전 비상계획부장(가운데)이 대테러 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중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19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가 주관하는 ‘2025 국가대테러발전세미나’에서 대테러 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정부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테러 대비 태세 및 예방 활동 등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엄격히 평가하여 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중부발전은 국가 핵심 시설인 발전소 테러에 대비해 체계적인 방호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그동안 고도화되는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통합 방호 계획 수립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첨단 방호시스템 도입 △실전 중심의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통합 테러 대응계획을 수립한 점과, 드론 등 최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방호 시설 보강 노력이 우수한 점수로 이어졌다.

    중부발전은 전 사업소에서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워왔다. 이러한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력을 확보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인 발전 설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합심해 안전한 발전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테러 대비 태세를 유지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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