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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연, 기후에너지환경부 1호 사단법인 등록
송고일 : 2025-12-19[에너지신문]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회장 권영호)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제1호 기후에너지환경부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연합회는 19일 켄싱턴호텔에서 송년기자간담회를 열고, 기후부 1호 사단법인 등록을 기념하고, 2026년 주요 사업 구상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연합회 출범식 △그린에너지엑스포 재생에너지 특별관 운영 △재생에너지 설치와 거래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제8회 재생에너지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등 2026년도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가 송년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우선 2026년 4월 대구에서 열리는 그린에너지엑스포 행사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연합회는 회의 법정단체 지정을 국내외에 천명하고, 명실상부한 100만 재생에너지인의 소통과 협력의 중심체로써 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과 보급확대, 재생에너지 인식개선, 에너지원별 상생과 대·중·소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정책 거버넌스를 선도함으로써 기후위기 극복·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의 번영에 이바지할 것임을 대내외에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회와 연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산업 육성 정책을 환영하며, 이에 발맞춰 대한민국의 글로벌 탄소중립산업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구축 및 재생에너지 국민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재생에너지 특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 정우식 한재연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회는 다양한 규제와 법률조항에 발목이 묶여있는 재생에너지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설치와 거래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자체 법률제정TF를 구성, 2026년 상반기 법률안 제안을 목표로 의견을 수렴 중이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생에너지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제정된 ‘재생에너지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국민의 에너지 전환 실천을 유도하는 데 더욱 이바지할 예정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