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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해광업공단, 5개 우수 광산 선정 · 포상

  송고일 : 2025-12-19
  
  

  삼표자원개발(주) 삼표 제2광업소가 최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광해광업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5개 우수 광산을 선정해 포상했다. 공단은 광업계의 자율적·능동적 광산안전관리 구축과 무재해 달성을 견인하기 위해 16일 '2025년도 광산안전관리 우수광산'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산별로 재해 이력, 법적 의무사항 수행률, KOMIR 안전문화 활동 참여도, 자율적 안전관리 노력도 등 4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대성엠디아이(주) 삼척사업소 대상, 삼표자원개발(주) 삼표 제2광업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삼양리소스(주) 관인광산, 청림실업(주) 청삼광업소, ㈜태영이엠씨 삼도광업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광산은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상과 상패를 수여받고 2026년도 광산 안전시설 지원 우대 및 광업자금 융자 지원액 저금리 혜택 등을 제공받게 된다.

  안종만 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처 처장은 “선도 광산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안전 역량 강화 및 책임의식 내재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광산 안전 비용 절감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