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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공사 '오피넷' 혁신 성과 공식 인정

    송고일 : 2025-12-20

    심재수 석유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제22회 대한민국 웹서비스 혁신대상'에서 정보서비스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웹사이트 '오피넷'이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석유공사는 18일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웹서비스 혁신대상'인 '웹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정보서비스 부문 '혁신대상(Innovator)'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웹서비스 혁신대상'은 국내 인터넷·디지털서비스 분야 전문가 4000여명이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서 '오피넷'은 이용자가 유가정보를 한눈에 비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직관적인 UI,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기술적 완성도, 전국 주유소 가격·위치·부대서비스 등 국민 편익 중심 콘텐츠,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한 서비스 인지도 및 활용성 제고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심재수 석유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장(오른쪽)과 스마트데이터센터 고은별 대리가 '제22회 대한민국 웹서비스 혁신대상'에서 정보서비스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특히 석유공사는 '오피넷'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디자인 등을 보강하기 위해 현재 개편 작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는 2026년 1월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석유공사는 '오피넷' 애플리케이션의 접근성·사용성을 개선하고 빅데이터 기반 주유소 추천 서비스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심재수 석유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오피넷이 단순한 유가정보 제공 서비스를 넘어 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했음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석유시장의 투명한 유통구조 확립 및 소비자 가격 안정 등을 위해 국민 편익 중심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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