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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2년 연속 ‘최우수’ 달성
송고일 : 2025-12-22
품질인증 인증서 수여식 /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데이터 관리 역량을 증명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우수 등급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 및 개방하는 데이터의 관리체계와 품질 수준을 엄격히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685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한 32개 기관만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데이터 관리체계 △데이터 표준 △데이터 값 등 3개 영역 13개 평가항목 전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고품질 데이터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예방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 표준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수질 정보, 댐 수위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물관리 데이터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개방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디지털 물관리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이 데이터 품질 향상에 매진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가치·고품질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민간 서비스 창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