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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공단, ‘2025 에너지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 개최

    송고일 : 2025-12-22

    ‘2025 에너지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 및 수상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김병민 기자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2025 에너지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에너지복지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며, 업무 담당자의 사기진작과 사업 참여도를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의 처음 순서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오일영 실장은 “취약계층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변화가 있었다. 동절기와 하절기 구분을 없애 비용의 융통성을 더하고 여름의 폭염이 점차 심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에너지 바우처 제도에 대한 통합·신규 제도 등을 통해 더 많은 가구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에너지복지를 질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등유 또는 LPG를 사용하는 가구의 지원을 늘리거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추진, 에너지 바우처의 적극적 홍보 등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 ‘2025 에너지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단체표창을 수상했다(r가운데 우측 한국에너지공단 손명임 에너지복지실장) / 김병민 기자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영상을 통해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국가 재난으로 인한 에너지 바우처 시스템 중단 등 초유의 사태가 있었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애써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에너지 복지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지는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며, 앞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개선 사항을 전해주시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에너지바우처 부문에 한국에너지공단은 단체표창을,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 부문에 한국에너지재단이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각 부문별로 개인표창(공공기관, 일반 국민), 개인표창(공무원) 등으로 나눠 총 31점의 수상자가 현장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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