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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류재철 CEO “고객 중심의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경쟁의 판 바꾸자”

    송고일 : 2025-12-23

    류재철 CEO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CEO가 23일 신년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고객 중심의 철저한 준비와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경쟁의 판을 바꾸자”며 2026년 경영 화두를 던졌다.

    류재철 CEO는 신년 메시지에서 주력 사업의 격차를 벌리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며, 특히 제품 리더십 강화를 위한 핵심 부품 경쟁력 확보와 ‘위닝 테크(Winning Tech)’의 빠른 사업화를 강조했다. 그는 가전 구독, 상업용 냉난방공조(CAC),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등 B2B 및 D2C 사업에 집중해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인도·사우디·브라질 등 신흥 시장 매출을 2030년까지 2배로 확대하는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AI홈,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신규 성장 기회 발굴과 함께 전 구성원이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AX(AI 전환)’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 고객을 두고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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