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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결산-석유] 바이오연료 시장 선점 정유사 VS BD제조사 각축 

    송고일 : 2025-12-30
    ▲ SK에너지 울산 CLX의 모습.
    ▲ SK에너지 울산 CLX의 모습.

    [에너지신문]탄소중립과 2030년 NDC 이행을 위한 환경규제로 인해 바이오연료 시장 확대 전망에 SK에너지를 비롯해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4사와 납품 중심의 바이오디젤 제조사간 시장 선점 경쟁이 앞으로도 더 격화될 전망이다.

    SK에너지를 비롯 GS칼텍스 등 정유사는 팜유 정제시설을 갖추고 국내에서도 바이오디젤 생산시설 구축을 하면서 중소규모 BD납품단가를 낮춰 이들 산업에 양극화를 키우고 있어 상생 환경 조성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도로부문 바이오디젤을 시작으로 선박과 항공분야로 바이오연료 사용이 확대되고 IMO와 ICAO에서도 기술 개선과 바이오디젤이나 SAF 의무혼합을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SAF 혼합의무비율이 2027년부터 1%로 의무화되고 2030년에는 3~5%, 2035년에는 7~10%의 범위에서 결정된 가운데 2030년 이후 혼합의무비율은 글로벌 SAF 시장동향과 업계의 경영환경을 고려해 범위로 목표가 제시됐다.

    투자를 통한 생산물량 확보 및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불투명성을 해소시켜야 앞으로 시장성을 더 확대시켜 나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세계에너지기구인 IEA가 2050년까지 석유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지만 2035 NDC 이행 목표 상향에 전기 및 수소차 확대되고 육상 및 해상 중심의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소비가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됐다.

    미국의 탈탄소 정책 변화, 전기 소비 급증, 주요국 전기차 보급 둔화가 장기 석유 수요 전망을 다시 끌어올렸다는 평가여서 국내외 석유시장의 부침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배터리,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차량의 기술별 한계와 보급속도, 인프라 확충비용을 고려한 균형적 접근이 필요하고 이상과 비현실적 목표 설정 이전에 미래 기술의 가능성과 함께 산업 생태계를 고려하는 환경 정책 마련과 시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기도 했다.

    특히 공급과잉 전망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재고평가 손실과 정제마진 약화에 정유사는 물론 석유대리점, 주유소들의 어려움이 가중된 한해였다.

    정유사가 수소·CCUS,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저탄소 신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강화하면서 석유대리점과 주유소는 알뜰주유소와의 경쟁에 내몰려 사라질 석유유통 인프라를 유지시키기 위한 지원 등 정부 정책 및 제도 변화의 목소리가 뜨거웠다.

    올해 하반기들어 정제마진이 회복되고 납사대비 가격 경쟁력도 일부 회복되며 석유화학 구조조정이 늘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없지 않았지만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DL케미칼, HD현대케미칼, GS칼텍스, S-OIL, LG화학, 효성화학, SK어드밴스드, 한화솔루션 등 16개 NCC·PDH 기업이 지난 19일까지 울산과 여수, 대산 등 3개 산단 대상 자율 설비감축 목표인 270~370만톤에 대한 사업재편안 제출을 마무리하면서 내년부터 설비감축과 고부가제품 생산 및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석유공사가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유전인 15-1 광구 신규광권 지분 확보도 의미있는 성과로 꼽힌다.

    2050년 9월까지 유효한 장기 광권으로 15-1 광구는 석유공사가 지난 1998년 사업에 참여해 2000년 탐사에 성공했으며 2003년 흑사자 유전 생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원유 4억3000만배럴을 생산한 광구로 현재에도 일평균 약 3만4000배럴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 중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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