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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결산-전력] 11차 전기본 확정...신규원전 축소

    송고일 : 2025-12-30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現 산업통상부)는 지난 2월 21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

    11차 전기본은 AI와 반도체 등 새롭게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전원을 활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 지난 2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확정됐지만, 최근 12차 전기본에서는 여론 수렴을 거쳐 신규원전을 반영하겠다고 언급, 오히려 ‘탈원전 시즌2’ 우려를 낳고 있다.
    ▲ 지난 2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확정됐지만, 최근 12차 전기본에서는 여론 수렴을 거쳐 신규원전을 반영하겠다고 언급, 오히려 ‘탈원전 시즌2’ 우려를 낳고 있다.

    최종 확정 전 신규원전이 당초 4기에서 3기로 축소되며 원자력계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12차 전기본에서는 여론 수렴을 거쳐 신규원전을 반영하겠다고 언급, 오히려 ‘탈원전 시즌2’를 우려하는 처지가 됐다.

    6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본 계약을 발주사인 두코바니II 원자력 발전소(EDU II)와 체결했다.

    입찰 경쟁사인 프랑스전력공사(EDF)의 계약 체결 금지 소송으로 인해 본 계약이 연기됐으나, 체코 최고행정법원이 가처분을 최종 파기함에 따라 계약이 성사된 것.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급 한국형 원전 APR1000 2기를 공급하게 됐다.

    이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이은 두 번째 수출 성공 사례이자, 과거 유럽형 원전을 도입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는 국가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다만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불공정 계약’ 논란이 일며 여야 의원들 간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압경수로형, 595MWe)가 6월 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해체계획서를 최종 승인받고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2015년 영구정지 결정 이후 10년 만에 해체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내 원전 해체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됐다.

    한수원은 이번 승인을 계기로 향후 12년 간 고리 1호기를 단계적으로 해체하고, 부지를 복원할 계획이다. 해체사업은 ‘해체 준비 → 주요 설비 제거 → 방사성폐기물 처리 및 부지 복원’의 순으로 추진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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