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올해 전기산업 수출 165억불...전년대비 6.0% 증가

    송고일 : 2025-12-30

    [에너지신문] 2025년 국내 전기산업이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전력망 신규 및 교체 수요 등 글로벌 전력 소비량 지속적 증가 요인으로 인해 수출성장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30일 ‘전기산업 2025년 동향 및 2026년 전망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전기산업의 주 수출지역은 미국, 중국, 베트남, 멕시코, 대만, 인도, 일본 순으로 미국이 6년 연속 1순위 수출국을 유지했다. 대미 수출 비중은 약 30%로, 미국 의존도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2024년 대비 △아시아 11.6% 증가 △북미 16.5% 증가 △유럽 11.6% 감소 △아프리카 52.2%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전기산업 수급 동향 및 전망(단위: %)
    ▲전기산업 수급 동향 및 전망(단위: %)

    2025년 전기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165억 달러 추정되며, 생산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46조 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건설경기 등 내수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한전 등 송변전설비 투자 증가 및 해외 전력망 수출 수요 등에 힘입어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전기산업 수입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173억달러로 예상된다. 주 수입 지역은 중국, 베트남, 미국, 필리핀, 일본 순으로 對 베트남 수입의 비중은 3년 연속 10%대 성장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상위 5개국의 수입이 총수입의 79.8%를 차지했는데,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수입의 76.1%, 유럽이 13.9%를 차지하며 두 지역이 전체 수입의 9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지역 및 국가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26년의 경우 전기산업 생산 규모는 47조 1000억원, 수출 175억달러, 수입 183억달러, 무역적자는 8억달러로 전망된다. 한전 및 발전사 중심의 전력 인프라 투자 집행 확대 및 해외 전력망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 호조가 생산 증가를 견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국내 민간 건설·설비투자 부진 지속과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의 집행 지연 가능성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수출은 6.0% 증가한 175억달러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AIDC(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냉방설비 수요에 따른 전력 피크 폭증으로 신규 전력 공급원 및 송전망 수요 확대, 에너지믹스 전환으로 인한 신규 송배전망 수요 확대, 글로벌 변압기 공급 부족으로 인한 톤당 가격 상승 및 구리 공급 차질로 인한 케이블 가격 상승 등이 수출액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북미 내수용 배전 품목 위주 경쟁 심화, 미국·멕시코·캐나다 등의 관세 대상 품목 확대 가능성, EU의 수입 규제 강화 등은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입은 5.3% 증가한 183억달러로 전망되는데, 이는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태양광 모듈 및 풍력발전기 세트 등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편 무역수지는 약 8억달러 적자로 2025년 대비 적자 폭 감소가 예상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이전 구리 , 역사적 신고가 경신 다음 [인사] 산업통상부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