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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의 xAI, ‘콜로서스’ 데이터 센터 확장을 위해 건물 매입... 연산 용량 2GW 육박

    송고일 : 2025-12-31

    머스크의 AI 야심을 현실화할 xAI '콜로서스' 데이터 센터 단지 전경 / AI이미지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테네시주 멤피스 인근의 거대 데이터 센터 단지 '콜로서스(Colossus)'를 대폭 확장한다. 세 번째 건물을 매입하며 연산 용량을 2기가와트(GW) 수준으로 끌어올려, 세계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연산 용량 2GW 육박... 150만 가구분 전력 규모

    일론 머스크는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xAI가 'MACROHARDRR'라는 이름의 세 번째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뉴스가 12월 3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확장을 통해 xAI의 전체 훈련용 연산 용량은 거의 2GW에 도달할 전망이다. 1GW가 미국 가정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임을 감안하면, 이는 약 150만 가구 분량에 해당하는 전례 없는 규모의 에너지 수요다.

    테네시와 미시시피를 잇는 거대 AI 클러스터 조성

    xAI는 이미 멤피스에 '콜로서스' 데이터 센터를 운영 중이며, 현재 인근에 '콜로서스 2'를 건설하고 있다.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부동산 기록 등을 인용해, 이번에 새로 매입한 건물이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 위치하며 콜로서스 2 시설과 인접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xAI는 주 경계를 가로지르는 거대 AI 데이터 센터 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된다.

    엔비디아 칩 55만 개 도입... 200억 달러 투자 행보

    머스크는 콜로서스 2에 수십억 달러 상당의 엔비디아(Nvidia) 칩 55만 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블룸버그 뉴스 보도에 따르면 , xAI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올해 초부터 200억 달러(약 26조 원) 규모의 부채 및 지분 조달을 논의하며 공격적인 자금 마련에 나서고 있다. 현재 xAI 측의 공식적인 세부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머스크의 이번 행보가 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승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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