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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정훈 한국석유유통협회 회장
송고일 : 2025-12-31
김정훈 한국석유유통협회 회장
지난해에 이어 2026년 새해 역시 도전과 시련의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석유산업을 둘러싼 국내외적 환경이 과도기적 혼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게다가 에너지 전환이라는 구조적 변화도 우리에겐 큰 도전입니다. 따라서 올해 석유사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전기 및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로의 확대 등과 맞물린 수요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일입니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업계가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 및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정책 논의 과정에서 현장의 현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우선 주유소 규제 완화와 전·폐업 지원 제도화를 통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알뜰주유소 정책의 불합리한 가격·지원 격차를 개선하고 준법 관리를 강화해 공정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와의 접촉을 넓혀 가겠습니다.
아울러 카드수수료의 합리적 개선과 현금결제 우대 허용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주유소의 경비 부담을 줄이고 빅딜러 주유소의 과당경쟁 억제, 현물대리점의 시장 교란 방지, 불법유통 사업자 단속·처벌 강화 등 시장 질서 확립에도 힘쓰겠습니다.
협회는 2023년부터 대한석유협회, 한국주유소협회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업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합리적인 정책 대안 마련과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