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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김창규 민간LNG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송고일 : 2025-12-31

    김창규 상근부회장

    가스산업 관계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은 AX(AI Transformation)와 GX(Green Transformation)으로 상징되는 변화가 본격화되며 에너지 수요 구조가 빠르게 재편된 한해였으며, 데이터센터 확장과 산업계의 전기화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안정적 전력 공급을 뒷받침하는 LNG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LNG 시장에서는 에너지 가격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며 불확실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민간과 공공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덕분에 우리나라 LNG 산업은 흔들림 없이 운영되었고, 전력·가스 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가스배관 공동이용 제도를 둘러싼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배관망 이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진전도 이뤄졌습니다. 협회 역시 회원사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부 및 가스공사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제도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논의된 배관공동이용 제도의 주요 내용이 올해에는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정착되고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공정한 배관망 이용체계의 구축은 LNG 수급 효율성 제고와 산업 전반의 신뢰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아울러 2030년까지 LNG의 역할 확대로 인해 LNG 트레이딩, 해외 프로젝트 투자, 신흥국 가스 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우리나라가 동북아 LNG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LNG 산업의 도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제도 연구를 지속하고, 정부·가스공사와 산업계 간 협력체계의 중심축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또한 산업계와 직수입사의 목소리를 책임감 있게 대변하며, 국가 에너지안보와 수급 안정,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하겠습니다.

    2026년 한 해가 희망과 성취로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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