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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명운산업개발로 최대주주 변경... 해상풍력 시너지 기대
송고일 : 2026-01-02
유니슨 영문 로고./유니슨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의 최대주주가 풍력 전문 개발사인 명운산업개발로 변경됐다.
지난해 12월 31일 공시를 통해 알려진 이번 변경은 유니슨의 16회차 전환사채(CB) 전환권 행사에 따른 것으로, 해상풍력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한 명운산업개발과의 전략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2일 유니슨에 따르면 이 회사가 2024년 12월 발행한 170억 원 규모의 16회차 전환사채를 인수한 명운산업개발은 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유니슨 지분 9.55%를 확보하며 기존 최대주주 아네모이를 대신하게 됐다.
명운산업개발은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전문으로 수행해 온 기업으로, 현재 국내 최대 규모로 건설 중인 영광 낙월해상풍력(364.8MW)을 비롯해 영광 한빛해상풍력(340MW), 여수 광평해상풍력(808.5MW), 인천 서해 해상풍력(500MW) 등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든 가운데, 해상풍력 개발사와 풍력터빈 제조사의 만남은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 전반에 걸쳐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슨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유니슨이 풍력터빈 제조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주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