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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해광업공단, 역대 최대 광해방지사업 예산 투입

    송고일 : 2026-01-05

    광해방지사업 주요 대상인 석탄 광산/출처 한국광해광업공단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역대 최대 광해방지사업 예산을 투입한다. 공단은 2026년 전국 폐광·가행광산 지역 환경 복원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총 1147억원 규모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하고 광해복구 완료율 30% 달성을 목표로 이를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제4차 광해방지 기본계획'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광해 현안의 신속한 해소, 권역형·통합발주를 통한 사업 효율성 제고, 사업장 안전 및 기후 위기 대응 강화를 2026년 핵심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2026년 광해방지사업은 전국 178개 광산 21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공단은 폐광산 166개소에 742억원, 가행광산 34개소에 178억원, 석탄공사 조기 폐광 관련 광해복구 13개소에 227억원을 투입하는 등 사업을 균형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48개소를 대상으로 지속 사업 중심의 안정적 추진과 65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의 전략적 발굴을 통해 예산 집행 효율성과 정책 성과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국회, 정부 관계 부처, 지자체 요청에 따른 광해방지 현안 사업 9개소(141억원)을 우선 반영하고 권역형 통합 발주 확대(6개 권역 28개소)를 통해 공정 단축, 비용 절감, 현장 관리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법정 의무관리 시설의 노후화된 수질정화 시설 개선과 사후관리 효율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광해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안전관리와 기후위기 대응까지 추진한다. 공단은 생성형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도입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관리하고 '10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스마트 안전기술을 확대한다. 또한 집중호우, 기후변화에 대비한 광산재해 예방과 수질·토양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을 비롯한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6년에는 대규모 주거단지 인근 폐광 오염원 제거, 낙동강 상류 수계 정화 집중에 따른 영남권 상수원 안전성 강화, 광산 피해 복구 누적 완료율 30% 도약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철준 한국광해광업공단 광해관리본부장은 “2026년은 광해방지사업이 환경복원을 넘어 지역 재생과 국민 안전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라며 “현안 해결 중심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AI 디지털 기반 관리 혁신을 통해 광산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 용어 설명

    가행광산 = 현재 기술과 경제성으로 실제 채굴이 가능한 광산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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