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울릉군, LPG 배관망 구축사업 5년 만에 첫 가스 충전

    송고일 : 2026-01-07

    울릉군이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추진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가스 충전을 시작하고 있다./울릉군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울릉군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저장탱크에 가스를 충전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1380여 가구가 도시가스 수준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LPG를 공급받게 됐다. 울릉군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는 총사업비 330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울릉군 주민들은 기상 악화 시 LPG 공급 중단과 육지보다 비싼 연료비 부담 등을 해소하게 됐다.

    다만 울릉군 주민들이 사업 지연에 따른 책임론과 자부담금 이자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어 어수선한 분위기다. 그간 울릉군은 인허가 지연, 지반 보강 등 환경적 제약과 구조적 문제로 사업 기간이 3차례나 연장됐다. 이러한 사이 청송, 영양 등 경북 내 다른 시·군 주민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LPG를 공급받고 있다.

    울릉군 주민들이 반발하는 결정적 원인은 자부담금이다. 앞서 2021년 8월 울릉군 주민들은 가구당 자부담금 80만원을 선납했다. 그럼에도 최근 2차 자부담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울릉군 주민들은 자부담금이 아닌 사업 지연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손해배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결국 울릉군과 한국LPG사업관리원은 이달 1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지 LPG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이전 환경산업기술원,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우수 등급 다음 한국광해광업공단, 감사업무 'AI' 활용 가속화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