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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너지공공기관 힘 모아 ‘에너지대전환 이행’
송고일 : 2026-01-13[에너지신문] 정부와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이 역량을 결집, 에너지대전환을 비롯한 핵심 국정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력 분야 10개 및 원전·기타 에너지 분야 11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기관이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방향성과 의지를 가지고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는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영관리를 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력 및 원전, 기타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다.12일 오전에는 한전, 발전 5사,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 한전MCS 등 전력 분야 10개 기관, 오후에는 한수원, 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연료, KINGS, 한전기술, 에너지공단, 지역난방공사, 전기안전공사, 에기평, 에너지재단,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등 원전 및 기타 에너지분야 11개 기관이 중점 추진과제와 경영관리실적 등을 보고했다.
김성환 장관이 직접 주재한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장들과 기후부 차관, 소관 실·국장 등 참석자들은 국민이 체감하는 에너지 정책 추진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한전에 대해서는 에너지고속도로 조기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맞춘 계통접속 인프라 확대 방안,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벤처기업·신생기업(스타트업) 육성 등 에너지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발전 5사에는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전환과 폐지된 석탄발전의 유휴 전력망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점검하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발맞춰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함께 전력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력거래소에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동·하계 및 경부하기 안정적인 수급관리 방안 등을 점검하고, 재생에너지 주력 전원화에 맞춰 에너지저장장치(ESS) 적기 확충 등 전력시장 설계·운영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수원에 대해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전 운영을 강조하며, 특히 고리 2호기 재가동과 새울 3호기 신규가동 준비현황,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성환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에너지공단에는 햇빛 소득 마을 조성사업과 융자·보조 지원 강화 등을 통한 태양광의 획기적인 보급확대 계획 등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리고, 관련 산업 경쟁력도 높일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난방공사의 경우 폐열에 대한 체계적 활용 및 관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밖에 기관별 중점과제와 함께 기관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내부 부정부패 근절 △지역 상생발전 등 공적 책임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영관리 혁신 또한 강도 높게 주문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공공기관은 중앙정부의 정책과 현장을 잇는 접점으로, 특히 에너지분야 공공기관은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국정과제를 이행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핵심 실행기관”이라며 기관별 책임있는 업무추진을 강조했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재생에너지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을 속도감있게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후부는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환경분야 11개 산하 공공기관 및 외청인 기상청(산하 3개 공공기관 포함)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