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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원유 생산 차질 우려 등에 1월23일 국제유가 상승“

에너지신문
2026-01-25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23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對이란 군사·제재 압박 강화와 카자흐스탄 원유 생산 차질 우려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71달러 상승한 61.0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82달러 상승한 65.88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93달러 하락한 62.29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의 對이란 군사 압박 및 추가 제재는 중동 공급 차질 우려를 자극했다. ․

미국은 이란을 겨냥해 항공모함과 유도미사일 구축함 등 해군 전력을 중동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는 이란산 원유·석유제품을 운송한 그림자 선단(Shadow Fleet) 소속 선박 9척과 관련 기업 8곳에 대해 신규 제재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시위대 사망과 핵 프로그램 재개 가능성을 경고하며 압박 수위를 재차 상향했다.

카자흐스탄 텡기즈(Tengiz) 유전 생산 중단 지속은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주요 수출항(CPC)이 위협받는 가운데 발생한 텡기즈 유전 화재로 생산 재개가 지연되고 있으며 JP Morgan은 1월 내 복구가 어려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JP Morgan은 텡기즈 유전의 생산 중단(Shutdown)이 길어지면서 카자흐스탄의 1월 원유 생산량이 평시 180만배럴에서 100만~110만배럴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자흐스탄 수출 물량의 80%를 처리하는 흑해 CPC 터미널 또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과 설비 유지보수 문제로 가동 차질이 이어지며 공급 우려가 가중됐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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