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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이노베이션, 극동대 산학협력단과 글로벌 사업 확대 MOU 체결

투데이에너지
2026-01-27
렉스이노베이션, 극동대 산학협력단과 글로벌 사업 확대 MOU 체결

렉스이노베이션 대표 임정민(좌),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양수미(우)/렉스이노베이션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렉스이노베이션(REC’s Innovation)은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최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성장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핵심 축으로, 해외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4차 산업 기술 기반의 개발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해외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기반 운영, 지능형 제어, 디지털 전환형 운영 체계를 함께 고도화하는 협력 프레임을 마련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인재 양성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됐다. 양측은 산학 연계 교육과 현장 실습,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양측이 이미 확보한 해외 실증 및 타당성 검증 성과가 있다.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KOTRA 온실가스 감축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에서 태양광–전기차 충전기 연계 시스템 파일럿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렉스이노베이션 역시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1.6MW 카라콜 SHPP, 2.3MW 촌키즐수 SHPP, 4MW 키치케민 SHPP 등 총 3개 소수력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쳤다

양측은 오는 2월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그간의 성과를 현지 대통령과 총리에게 보고하고, 2026년 KOICA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증–타당성–사업화로 이어지는 해외 사업 파이프라인을 구체화하고, 기술 고도화와 인재 양성을 병행하는 산학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용어 설명 SHPP(소수력발전소)=대형 댐을 짓는 수력발전이 아니라기존 하천 및 수로의 낙차와 유량을 이용해 발전. 보통 10MW 이하면 소수력으로 분류한다.

카라콜·촌키즐수·키치케민=모두 키르기스스탄 지명으로 산악 지형 과 하천이 풍부해 소수력 개발 잠재력이 크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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