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한화솔루션, 지난해 매출 13.3조...신재생 '역대 최대 매출'
송고일 : 2026-02-05[에너지신문] 한화솔루션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3조 3544억원, 영업손실 3533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통관 이슈 등 대외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역대 최대 매출을 갈아치우며 체질 개선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 한화솔루션 CI.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 8594억원, 영업손실 852억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모듈의 통관 지연 여파로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이 확대되면서 역대 최대 매출 경신과 함께 전년 대비 적자폭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케미칼 부문은 매출 4조 6241억원, 영업손실 2491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의 공급과잉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제품의 국제 거래가격이 하락한 것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 110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매출 1조원 시대를 이어갔다. 미국 태양광 소재 신공장의 본격 가동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나, 고정비 부담에 따른 원가 상승이 이익 규모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분기 단일 실적은 매출 3조 7783억원, 영업손실 478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국 통관 지연에 따른 공장 저율 가동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케미칼 부문 역시 정기보수와 스프레드 축소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됐다.
다만 올해 1분기부터는 가파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에는 미국 모듈 공장의 정상 가동과 판매량 증가 및 판매가격 상승이 기대된다"며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흑자전환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케미칼 부문 역시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