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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2025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투데이에너지
2026-02-06
대한전선, 2025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대한전선이 30일 HVDC 테스트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한전선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조6360억원, 영업이익 1286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영업이익은 11.7%, 당기순이익은 24.4% 증가하며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4분기 매출은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434억원으로 무려 99% 급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글로벌 전력망 시장에서의 고수익·고난도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및 매출 본격화가 견인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4분기에 약 8300억원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는 등 연말 수주잔고가 3조663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이는 2024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호반그룹 편입 후 경영 안정과 재무 구조가 개선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평균 각각 16.2%, 34.4% 성장하는 고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기업설명회(IR)에서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위한 생산 인프라 구축 및 기술 역량 강화 현황과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을 공개했다.

앞으로 대한전선은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및 HVDC,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를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성장세를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외 주요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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