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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제44회 2026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참가
개회식 전경 /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지하수·지열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월 5일(목), ‘제34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제44회 2026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지하수 분과를 공동 운영하고 전시 부스를 통해 지하수의 에너지 활용 가치를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전국 물 분야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등이 공동 주최했다. 개회식에는 한국환경학술연합회 이호식 회장, 국회환경포럼 회장 이용선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와 함께 열린 전시회에는 6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최신 물관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시상식에서는 지하수 산업 발전과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 관계자 3명이 국회환경포럼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태광이엔지 김인섭 대표(협회 감사), 영남지하수개발 윤성환 대표(협회 경북지회장), 한재규 협회 기획정책팀장이다.
협회는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지하수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지하수열 이용 냉난방시설 영상을 상영하는 등 지하수의 가치를 적극 알렸다. 이어진 분야별 발표 세션에서 협회가 운영한 '지하수 분과'는 총 7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책 방향부터 현장 사례, 에너지 활용 기술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한미영 사무관은 '2026년 지하수 분야 업무 추진 계획'을 통해 국가측정망 운영 및 지하수 기초조사 등 주요 계획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한국수자원공사의 지하수 전략적 가치 발표와 ㈜옥수개발의 에너지 활용 관점에서의 지하수 역할 발표 등이 이어지며 지하수 분야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