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美-이란 합의도출 실패 등에 2월6일 국제유가 상승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6일 국제유가는 미국-이란 간 협상 결과 합의 도출 실패,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직무대행 최문규)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26달러 상승한 63.55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50달러 상승한 68.05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1달러 상승한 67.73달러에 마감됐다.
미국과 이란은 오만에서 핵 프로그램 등 관련 협상을 진행했으나 중요 내용에 대한 합의 도출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회담에서 미국은 회담 의제로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역내 무장 단체 지원 중단 문제에 대한 협의를 원했으나 이란은 핵 문제에 집중하면서 합의 도출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시장 참여자들은 합의 도출 실패로 미국 이란 간 군사적 충돌 위험이 지속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협상은 6일 늦은 오후 협상이 종료됐으나 이란 외무장관은 향후 협상 계속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무부는 6일 이란산 원유 및 석유제품 수송에 관련된 유조선 14척, 기업 15개, 개인 2명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2월 카자흐스탄 원유 수출은 Tengiz 유전 운영 차질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최대 35%까지 감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97.63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