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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자인면 식당서 LPG 폭발···70대 업주 숨져

    송고일 : 2026-02-11

    사고 현장에서 사용했던 소형LPG저장탱크로 가스폭발 사고일 가능성이 크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한 음식점에서 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2층 건물이 크게 파손되고 70대 업주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0일 오전 0시 46분께 경산시 자인면 원효로에 위치한 2층 규모의 식당에서 발생했다. 해당 업소는 500kg 용량의 소형LPG저장탱크를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집이 흔들릴 정도로 큰 폭발음이 들렸다”, “폭탄이 터진 것 같았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일부 주민들은 유리창이 깨지고 전등이 떨어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고 전했다.

    건물은 폭발과 화재로 인해 전면 붕괴됐으며, 연면적 약 866.8㎡ 규모의 2층 건물이 완전히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소방과 경찰 등 인력 3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진화 및 수색 작업에 나섰다. 이어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붕괴된 건물 잔해를 제거하며 인명 검색을 진행했다. 이 사고로 식당을 운영하던 70대 남성이 건물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는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1시 48분께 큰 불길이 잡혔으며, 이후 현장 안정화 작업이 이어졌다. 그러나 건물이 심하게 붕괴돼 현장 감식과 정밀 조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소방 관계자는 “폭발 충격과 화재로 현장 훼손이 심각해 원인 규명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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