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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 코리아 2026 개막…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한자리에
송고일 : 2026-02-11
세미콘 코리아 2026 배너/ SEMI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26(SEMIKON Korea 2026)’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첨단 전자산업 글로벌 협회 SEMI가 주관하며, 국내외 약 550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총 2409개 전시 부스가 마련되며, ‘SEMI·KAIST 공동 주관 AI 서밋’, ‘한국·네덜란드 기술협력 세미나’ 등 30여 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SEMI에 따르면 AI 확산으로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비 시장은 1394억 달러(+14.7%), 소재 시장은 492억 달러(+8.8%)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반도체 경쟁 구도가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생태계 간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설계·제조·패키징·소부장을 아우르는 유기적 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글로벌 흐름 속에서 반도체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기회도 제공된다.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최근 제정된 반도체 특별법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며 “정부는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이 흔들림 없이 연구하고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