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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라이튼, 롯데 안산·진천 공장에 2.3MW 지붕형 태양광 구축

    송고일 : 2026-02-12

    엔라이튼이 롯데패키징솔루션즈 진천공장에 구축한 약 1,770kW 지붕형 태양광 설비 전경 / 엔라이튼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은 롯데인프라셀과 롯데패키징솔루션즈 안산·진천 공장에 총 2.3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롯데인프라셀 안산공장에는 529.9kW, 롯데패키징솔루션즈 진천공장에는 1770.3k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설비가 설치됐다. 두 공장 모두 엔라이튼의 ‘RE100 태양광 구독 모델’을 도입해 별도의 초기 투자 없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00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엔라이튼의 RE100 태양광 구독 모델은 기업이 태양광 설비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 매월 설비 이용료만 납부하며 재생에너지 전력을 사용하는 서비스형 방식이다. 엔라이튼이 설계·시공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기업은 전기요금 절감과 RE100 이행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운영과 안전관리 고도화다. 롯데패키징솔루션즈 진천공장의 발전설비는 1~3MW 규모로, 관련 규정상 상주 안전관리 인력이 필요한 구간에 해당한다. 엔라이튼은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상주 인력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였다.

    엔라이튼은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장치(RTU)에 원격감시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해 초기 도입 비용과 설치 공정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이상 발생 시 인버터와 차단기를 원격으로 차단하고, 조치 결과를 사업주와 안전관리자에게 실시간 공유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 제조시설에서도 초기 투자비 없이 RE100을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모델을 구현한 사례”라며 “기업이 재생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겪는 비용, 운영, 안전관리 부담을 줄이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산업 전반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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