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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진흥회 ‘전기산업 제2의 부흥기 선도’ 선포
송고일 : 2026-02-12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기산업진흥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와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은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AI·디지털 전환(DX)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기산업 육성 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흥회는 2025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와 함께 전년 대비 24% 증액된 237억 원 규모의 ‘2026년 수지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진흥회는 올해 사업 목표를 ‘전기산업 제2의 부흥기 선도’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중점 추진 과제로 △K-전력기기 수출 얼라이언스 기반 글로벌 마케팅 확대 △R&D 역량 강화 및 기후테크 로드맵 고도화 △품질관리 및 표준화 시스템 디지털화 △시험연구원 운영 효율화를 통한 회원사 적기 시험 지원 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특히 전기업계의 글로벌 해외 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대미 수출 규제 등 심화하는 보호무역주의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대응 체계도 가동해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방어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밀착형 지원도 한층 강화한다. 전기업계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인 시험 적체 해소를 위해 전남 나주 소재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의 시험설비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 일괄 위탁 운영해 회원사가 신제품을 적기에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약 70억 원 규모의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융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확보를 지원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구자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전기산업은 단순한 국가 기간산업을 넘어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를 견인하는 대한민국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했다”라며 “대변환의 시기에 진흥회와 회원사가 결집된 의지로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제2의 부흥기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산일전기 박동석 회장이 부회장으로, 서전기전 이상권 대표가 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차기 회장은 2개월 내 별도의 회장추천위원회 운영을 거쳐 임시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후임 회장 선출 전까지는 구자균 회장 체제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