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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그룹, 신재생에너지 합작법인 설립 추진

    송고일 : 2026-02-13

    SK그룹 CI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SK그룹이 여러 계열사에 분산된 신재생에너지 사업 자산 결집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계열사 SK이터닉스는 국내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 E&S와 SK에코플랜트는 각각 육상 및 해상 풍력, 태양광 발전 설비와 관련 연관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13일 연합뉴스· 한국경제 등 국내 여러 보도에 따르면 SK그룹은 글로벌 사모펀드 KKR과 손잡고 약 1조 8000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작사는 여러 계열사에 분산된 신재생에너지 사업 자산을 한데 모아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규모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국내외 사업 확장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것.

    이번 JV 설립은 중복투자와 자기잠식 문제를 해소하고, 성장성이 큰 신재생에너지 산업 내에서 경쟁력 강화와 자산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KKR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에 집중 투자해왔으며, SK그룹과의 합작을 통해 국내외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다만, JV 설립 과정에서는 SK이노베이션 E&S의 덴마크 투자사 CIP와의 공동사업 조정 등 일부 변수도 존재하며, SK그룹은 구체적 협의와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SK그룹이 글로벌 사모펀드 KKR과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하는 계획에 대해 업계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합작은 여러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의 자산을 통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규모 현금 유동성 확보를 통해 국내외 사업 확장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SK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문성과 KKR의 글로벌 투자 역량이 결합하여 사업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KKR은 태양광과 풍력 등 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를 다년간 이어오며 전문성을 쌓아온 만큼 JV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촉매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중복 투자와 사업 내 자기잠식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그룹 전반의 사업 운영 효율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합작법인 전망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지속적 확대와 탈탄소 전환 정책 가속화에 따라 JV가 기술 및 사업 측면에서 성과를 낼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 많다. 다만 JV 설립 과정에서 SK이노베이션 E&S와 덴마크 CIP 등 공동 투자 이해관계자와의 협의, 관련 계열사의 이사회 승인 등 절차가 남아 있어 구체적 일정과 구성이 확정되기까지 일부 변수는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추후 투자 구조와 자산 출자 범위, 해외 진출 전략 등이 구체화되는 과정을 주목하고 있다.

    이번 JV 설립은 SK그룹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 재무구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KKR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과 기술 혁신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용어 설명

    합작법인(JV, Joint Venture)= 둘 이상의 기업이 자금을 출자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 형태. 자기잠식(카니발라이제이션)=기업 내 여러 사업 부문이 서로 경쟁하여 전체 매출이나 이익이 감소하는 현상.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기업이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우선주로, 투자 회수를 용이하게 함. 블룸SK퓨얼셀= SK에코플랜트와 블룸에너지가 공동 설립한 연료전지 사업 회사.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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