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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수도권·강원영서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송고일 : 2026-02-13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행동 요령 /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2일 17시 부로 서울, 인천, 경기, 강원영서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전일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된 상태에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 유입되면서,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관심 단계)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2월 13일 06시부터 21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인천 지역 석탄발전시설 4기(정비 중 2기 제외)에 대해 상한 제약(출력 제한 80%)을 실시하고, 해당 시도에 위치한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되며,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을 관할하는 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무인기(드론) 및 이동측정 차량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사업장 밀집 지역(산단 등)과 농촌지역의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을 집중점검한다.

    또한, 2월 13일 06시부터 21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단속을 시행하고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 원)를 부과한다. 아울러,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지방정부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은 2월 13일 오전 8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 부처와 지자체 합동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지방정부에서도 강필영 서울특별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이 은평 플랜트(소각시설)를, 정승환 인천광역시 환경국장이 인천시 청사건립공사장을,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이 용인시환경센터를,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이 춘천시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을 각각 방문하여 초미세먼지 저감조치 현장을 점검한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은 “올해 두 번째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련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라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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